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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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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동체
미세먼지의 계절이 다가왔다. 이젠 사람들이 외출하면서 가장 예민하게 체크하는 것이 미세먼지 농도다. 홍콩데모의 영향인지 검은 마스크가 유행하기 시작한 거리, 올겨울엔 미세먼지가 얼마나 시민들을 괴롭힐까.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27일
[漢字로 보는 世上] 토사구팽(兎死狗烹)
토끼 兎. 죽을 死. 개 狗. 삶을 烹.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삶아 먹힌다는 뜻이다. 즉 쓸모 있을 때는 긴요하게 쓰이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헌신짝처럼 버려진다는 말이다. 초패왕 항우(項羽)를 멸하고 한나....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26일
미산올곧문예상 소고
이 세상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은 혼자 많이 이룬 사람이 아니라, 남에게 혜택을 많이 끼친 사람임을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쉽게 동의하시리라.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온나라(전국단위)에서 뛰어난 인물이 되자....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25일
[욜로은퇴] 아내의 건강 레시피
저는 결혼 전 연애 기간 7년 동안 자주 아팠습니다. 신촌에서 관악으로 옮기면서 잘 안 맞았나 봅니다. 허리가 아파 몇 년을 고생했고, 감기도 자주 걸렸고, 툭 하면 목이 부었습니다. 허리가 아플 때는 벤치에 누워....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24일
[漢字로 보는 世上] 조명시리(朝名市利)
아침 朝. 이름 名. 저자 市. 이로울 利. 명성은 조정에서 다투고 이익은 저자(市場)에서 다투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적당한 장소에서 행하라는 말이다. 적시적지(適時適地)란 말로도 쓰인다. 진(秦)나라 혜문왕(....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21일
아산 정주영의 디지털 성지
충청남도 서산 일대의 해안 지역은 빙하기 끝 무렵인 약 2만 년 전까지만 해도 해수면 위로 드러나 있었다.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지금과 같은 섬이 많고 복잡한 형태의 해안선이 형성되었는데 관광....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20일
‘참 시(詩)의 숨결을 찾아’에 숨은 얘기
필자(나)는 내가 살고 있는 문경시 점촌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신문 ‘주간문경’에 명시(名詩)감상을 한 달에 한 번씩 싣고 있다. ‘주간문경’신문의 전규언회장의 배려로 지난 11월 7일에....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19일
일본 기자가 말하는 일본의 소재력(素材力)
올해 한국인의 뇌리에 깊숙이 박힌 말 중의 하나가 ‘소재(素材)’다. 지난 7월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리스트국가에서 제외하고, 한국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수불가결한 포토레지스트와 불....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18일
[데스크칼럼] 소와 뱀은 같은 물을 마셔도…
아직도 모 일간지에 보도된 기사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것은 웬일인가. 내용을 살펴보면 한 청년이 고급 아파트에 침입해 돈이며 귀중품을 털고 여러 도시를 옮겨 다니면서 같은 짓을 반복하다가 결국은 목덜미를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17일
우파(右派)=우파(愚派)(?)
총선(국회의원)이 내년 4월 15일에 있으니, 여야간 똥(?)끝이 바짝 타게 생겼다. 내년 국회의원선거에서 한 석(席)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당내 혁신이네 인재영입이네 나름대로 열나게들 뛴다. H당 황대표가 영입....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14일
대마 규제, 이제는 풀어야 한다
김 문 년 보건학박사안동시 보건위생과장 ◈ 대마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대마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물질의 성질에 따라 합리적으로 분류해야 한다” 마약류(대마)의 지정기준 마련이 시급하다.....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13일
국제무대에서 미국이 사라지고 있다
미국은 지구촌의 공동 이슈 대응을 위해 전 세계가 맺은 합의를 일방적으로 깨는가 하면 특별한 이유도 없이 정상회의에 불참하는 등 상대국을 무시하는 태도를 거리낌 없이 노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무대에서....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12일
놓친 보물을 되찾은 큰 기쁨
필자(나)는 국민학교 의무교육실시 첫 번 수혜자로 1948년 9월 3일 당시 문경군 호서남면 호서남국민학교에 만6세(집나이 7세)에 1학년에 입학했다. 대한민국 건국(1948년 8월 15일) 얼마 뒤 국민학교에 입학했다.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11일
[漢字로 보는 世上] 준조절충(樽俎折衝)
술동 樽. 도마 俎. 꺾을 折. 충돌 할 衝 술자리(樽俎)에서 유언한 담소(談笑)로 적의 창끝을 꺾어 막는다(折衝)는 뜻으로, 외교를 비롯하여 그 밖의 교섭에서 유리하게 담판하거나 흥정함을 이르는 말이다. 춘추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10일
아름답소라. 젊은 날이여!
내 나이 78세, 79세도 이마빡에 붙었다. 어느새 필자(나)도 잊혀진(?) 시인이 된 것 같아 서운한 게 아니라 차라리 세상살이가 덤덤하다. 노옹으로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자발적은 일이요, 지나간 날을 보며 흐뭇....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07일
돈에도 캐릭터가 있어야
2010년 4월 멕시코만에서 작업하던 BP의 석유시추시설 딥워터 호라이즌(Deepwater Horizon)이 폭발했다.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사건이 발생했다. 약 5개월 동안 거의 8억 리터가 유출되었는데 위성에서 찍은 사진을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06일
[漢字로 보는 世上] 고복격양(鼓腹擊壤)
북칠 鼓, 배 腹, 칠 擊, 땅 壤. 배를 두드리고 발을 구르며 흥겨워한다는 뜻으로 태평성대를 일 컫는 말이다. 먼 옛날 중국에 성천자(聖天子)로 이름난 요(堯) 임금이 선정을 베풀어 온 지도 어느덧 50년이 지났다....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05일
아마존은 왜 나에게 중요한가
오늘날 2개의 ‘아마존’이 세계적 뉴스를 만들어 낸다. 하나는 25년 전 전자 책방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시가총액 1조 달러로 성장한 미국의 거대 플랫폼 기업 ‘아마존’이고, 또 다른 하나는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04일
[욜로은퇴] 잘 걸으면 운명이 바뀐다
만보 걷기를 실천한 게 이제 5년이 되었습니다. 목표는 10년 동안 만보 걷기를 해서 걷기의 달인이 되고 여건이 허락되면 걷기 강사도 되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매일 걸은 데이터를 잘 축적하고 있....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03일
일생일작(一生一作)·변희자 시인의 ‘피리’
세상에 결코 우연은 없다. 필자(나)의 지은 시(詩)가 물 흐르듯 시의 흐름이 순조로운 것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노래테이프를 즐겨 듣거나, TV 가요프로를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노래는 만병통치약이다. 노래를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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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천 대신동은 지난 23일 범주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충섭.. 
(주)삼일산업(대표 조규도)는 지난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 
칠곡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는 개교 8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개교기념식..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성환)은 지난 22일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청도군이 지난 26일 관내 5개교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2~3학년 학생과 교직원 7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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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근 몇 가지 인터넷에 대한 규제이슈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먼저 ‘n번방’과 같.. 
아무리 하찮은 고양이 목숨이라 하지만, 태어난지 1년도 채 못 되어, 눈을 감다니.. 
‘서부전선 이상 없다’ 레마르크가 쓴 소설 ‘서부전선 이상 없다’는 이렇게 끝을 .. 
얼굴 面 눈 目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실린 글로서 글자 그대로 얼굴과 눈인.. 
5월 15일 스승의 날이다. 평생을 중등교원(교사·교감·교장)으로 살아 왔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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